11월 18일 묵상입니다 11월 18일 묵상입니다 [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 최근 들어 많이 알려지고 있는 체코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할리크 신부는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에 진정한 교회의 길을 여는 길잡이로 오늘 복음의 ‘자캐오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그는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 마음의 등불 2014.11.20
[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 11월 16일 묵상입니다 [ 연중 제33주일 (평신도 주일) ] 오늘 제1독서 잠언은 현숙한 여인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여인의 모습을 먼 곳이 아니라 우리 교회 안에서 만나는 ‘우리의 어머니들’에게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 마음의 등불 2014.11.18
11월 4일 묵상 11월 4일 묵상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 오늘 교회가 기리는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의 삶을 복음 말씀에 비추어 살펴봅니다. 1584년 46세의 나이에 과로로 선종할 때까지 그는 20여 년을 밀라노의 대주교로 봉직하면서 헌신하였습니다. 1576년 밀라노에 수만 명의 희생자를 낳은 페.. 마음의 등불 2014.11.04
11월 3일 묵상 11월 3일 묵상 [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 오늘 복음은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는, 교회는 친한 사람들이 끼리끼리 어울리거나 부유하고 학식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특별히 대접받는 곳이 아니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히려 가난한 이들이 초대받고, .. 마음의 등불 2014.11.03
모든 성인 대축일 11월 1일 묵상입니다 [ 모든 성인 대축일 ] 프랑스의 문학 평론가 피에르 바야르의 『나를 고백한다』라는 매우 인상적인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나치스 같은 불의한 권력 집단에 저항한 의로운 사람들의 용기 있는 결단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묻습니다. 그가 각별.. 마음의 등불 2014.11.01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1.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 ​ 3.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 마음의 등불 2014.10.14
한가위 묵상입니다 한가위 묵상입니다 [ 한가위 ] 추석은 하느님께 감사하고 진정 풍요로운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성찰하며 마음을 채우는 날이기도 하지만 맛깔스럽고 푸짐한 추석상에 둘러앉는 날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누는 가족의 정담은 한 해의 시름을 잊게 합니다. 이 민족의 명절에 덴마크의 소설.. 마음의 등불 2014.09.10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흑과 백 [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 우리나라의 현대 수묵화를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월전 장우성 화백의 수필집 『월전수상』에는 ‘흑과 백’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흑과 백은 절대 상반의 두 개의 원색이다. (중략) 그래서 이 두 원색은 어떠한 경우에도 혼동이나 착란을 일으킬 .. 마음의 등불 2014.08.25
말 속에 뼈가 있으면 말 속에 뼈가 있으면 하기 쉬운 말이라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생각 없이 함부로 말을 내뱉으면 말을 듣는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칼에 빈 상처는 일주일이면 새살이 돋고 아물지만 말에 빈 상처는 평생 아물지 않는다는 .. 마음의 등불 2014.08.15
울지마 톤즈 그후 얘기 울지마 톤즈 그후 얘기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 아래 영문자를 클릭 http://www.youtube.com/embed/Pcnj54nowkU?feature=player detailpagedd 받은글 마음의 등불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