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265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이 육체라는 것은 마치 콩이 들어찬 콩깍지와 같다. 수만 가지로 겉모습은 바뀌지만 생명 그 자체는 소멸하지 않는다.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죽음이..

마음의 등불 2013.10.01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 작은 꽃밭 하나 가꾸며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날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

마음의 등불 20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