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 답사

신라의 호국원찰이었던 봉서산 원원사에 갔다.

덕여 (悳汝) 2011. 11. 30. 09:37

신라의 호국원찰이었던 봉서산 원원사에 갔다.

옛 가람터에는 상처투성인체로 두 탑만 외롭게 서있었다.

그러나 이층기단과 일층탑신에 새겨진 조각상은 빼어난 작품이었다. 

 

 

절 입구 - 고찰 원원사의 이름을 따서 새로 지은 원원사다.

새 절은 일주문과 사천왕문 대신에 돌로 조각한

금강역사상과 사천왕상을 세워놓았다.

 

 

금강역사상

 

 

금강역사상

 

 

사천왕상

 

 

사천왕상

 

 

 

 

 

 

 

 

 

 

 

위의 사진이 근세에 세워진 원원사다.

개인 소유의 사찰인 것 같았다.

 

 

신라때 세워진 원원사지 삼층석탑의 조각이 아름다워 동탑과 서탑의

사면을 돌면서 사진을 올렸으니 감상하시라.

 

 

 

탑으로 가는 돌계단 - 현재의 원원사 오른쪽 뒤에 있다.

 

 

동탑과 석등과 서탑

 

 

아래 사진은 동탑의 조각상들이다

 

 

 

 

 

 

 

 

 

 

 

 

 

 

 

 

 

 

 

 

 

동탑

 

 

동서탑 사이의 석등 - 화사석이 없다.

 

 

아래는 서탑의 조각상 사진들이다.

 

 

 

 

 

 

 

 

 

 

 

 

 

 

 

 

 

 

 

 

 

 

 

 두 탑에서 한참 떨어진 숲속 산비탈에 외롭게 서있는 석종형부도.

 

 

원원사 답사를 마치고 봉서산 산행을 하였다.

날씨가 포근하여 양지바른 산록에 진달래꽃이 폈다.

- 산행중  여러번 보았다.

 

 

능선길 - 산꾼이 적어 낙엽이 깔렸다

 

 

봉서산 정상을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입실-양남간 고갯길

 

 

안부에서 칼등을 따라 양산골로 하산

 

 

맑은 계곡

 

 

폭포

 

 

폭포

 

 

폭포

 

 

예쁜 층층폭포

 

 

예쁜 층층폭포

 

 

 

 

 

 

 

 

날머리의 약수터

 

 

원원사 입구 차도에서 본 양산골 초입 소공원 - 약수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