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대리의 사계

2012년 1월 1일 시산제를 겸하여 경주남산을 올랐다 비파마을에서 비파골을 따라 삼층석탑에 들렀다가 비파골과 약수골 사이의 능선을 타고 삼형제바위와 도깨비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르고 다시 금오봉에 들렀다가 산복도로를 따라 통일전쪽으로 가다가 용장사지쪽으로 우회전하..

청와대 사랑채 둘러보기 2010년 11월 대한민국 G20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G20휴계실이 마련되어 있다 역대대통령 관련자료 세계 여러 국빈들의 선물이 전시되어있다 대통령 집무실 <촬영장> 받은글

그리운 금강산의 사계 받은글

호국의 땅 가산산성 - 팔공산 서쪽 다부동 격전지에 인접한 산성 2011년 12월13일 경북 칠곡군 동명에 있는 가산산성을 십수년만에 다시 찿았다. 영남제일관 - 진남문 진남문 바로 위에 있는 해원정사 오솔길은 없어지고 넓은 길이 돌로 포장되었다 여기서부터 임도를 따라 올라야 ..

2011년 12월 6일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827m) 신선사(神仙寺)를 갔다. 아침부터 약한 비가 와서 망설이다가 우징골에 가서 기다려 보았다. 차안에서 세상 얘기를 하다보니 비가 그쳤다. 날씨가 허락하는데까지 가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덕선원 앞에 있는 산방의 간판이 예쁘..

신라의 호국원찰이었던 봉서산 원원사에 갔다. 옛 가람터에는 상처투성인체로 두 탑만 외롭게 서있었다. 그러나 이층기단과 일층탑신에 새겨진 조각상은 빼어난 작품이었다. 절 입구 - 고찰 원원사의 이름을 따서 새로 지은 원원사다. 새 절은 일주문과 사천왕문 대신에 돌로 조각..

치술령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신라의 만고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이며 치술령 신모가 되신 금교김씨를 모시는 치산서원과 근년에 설립한 충열공박제상기념관을 들러보았다. 치산서원 전경 치산서원 내삼문인 삼강문 강당인 관설당 사당 삼문인 성인문 충열묘 - 박제상..

경북과 경남의 도계 그리고 경주시와 울산시의 경계에 있는 치술령에 올랐다. 이미 약속한 산행이라 출발하였으나 날씨가 제법 차가웠다. 옻밭골에서 출발하여 법왕사를 거쳐 왼쪽길로 정상에 올랐다가 망부석을 보고 오른쪽으로 하산하는 여정이었다. 처음 만나는 저수지 - 뚝..

대구올레 북지장사 가는길 - 팔공산 1코스 동화사 가는 큰길에서 갈라져 왕복 5Km의 북지장사 가는 길은 조용하고 가로수가 우거지고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거의 햇빛을 받지 않아 여성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특히 경사가 심하지 않아 노약자들도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