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한상대의 신선한 충격에 침묵하는 조중동

덕여 (悳汝) 2011. 8. 19. 10:33

 

 

 

한상대의 신선한 충격에 침묵하는 조중동

 

한상대가 검찰총장에 임명되어 제1성으로 내세운 임기목표는 3가지, ‘종북좌익세력’의 척결, ‘부정부패’의 추방, ‘검찰 내부의 적’과의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 땅에 북한 추종세력이 있다면 이는 마땅히 응징되고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통일 기반을 마련하는 첩경인 것입니다.”

“북한을 추종하며 찬양하고 이롭게 하는 집단을 방치하는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입니다.”

“앞으로 공안 역량을 정비하고 적극적으로 수사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단 한 번도 구경해 보지 못한 용감함과 담대함에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박카스 12말쯤 들이마신 기분이 아마도 이럴 것이다.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검찰이 당연히 수행했어야 하는 검찰임무를 상기시켰을 뿐인데 어째서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기분이 들뜨고 좋은 것이며, 어째서 검찰 내부의 일부 사람들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싸늘한 눈길을 보내는 것인지 참으로 어이가 없다.

바로 이런 검찰의 내부인들이 청소대상이 돼야 할 것이다.

 

국가를 파괴하고 적을 이롭게 하면서 거머리처럼 이 나라의 부와 자유를 빨아먹고 사는 이단자들을 때려잡자는데 검찰 내부의 상당수가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는 사실은 검찰 내부에 이런 붉은 세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며, 비정상을 정상인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온 부나비 같은 인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극히 당연한 말을 했는데도 이색적이고 이질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는 이들뿐만이 아니라 조중동과 같은 언론들도 포함된다.

조중동까지도 좌익에 물들고 있다는 것이 우리들의 관찰결과다. 해방공간에서는 조선과 동아에 박헌영 등과 같은 공산주의자들이 위장해 있었다. 이처럼 점점 더 많은 좌익들이 조중동에 들어가 또아리를 틀고 있다는 것도 우리의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조중동도 좌익들을 무척 무서워하고 겁내하며 눈치들을 많이 보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기 때문에 조중동까지도 한상대 총장의 이 역사적인 드라이브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싶은 것이다.  


검찰총장의 이런 취임사는 좌익들에게 비수를 들이대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좌익들은 온갖 수단과 지혜와 수법을 동원하여 한상대를 고립시키려 할 것이고, 정치 게임을 하려 할 것이다. 벌써부터 이들 빨갱이들은 "공안탄압이냐"며 과거 수십 년 동안 써먹던 정치게임을 시작하고 있다.


좌익들은 한상대를 점 목표로 하여 온갖 종류의 집중공격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는 누구의 눈에나 명약관화하게 보이는 좌-우 간의 치열한 전쟁양상이다. 이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언론들이기에 그들은 검찰총장을 선뜻 거들고 나서지 않는 것이다. 한상대의 전쟁선포가 반가운 존재가 아닌 것이다. 이렇듯 눈치 보는 들쥐들이 바로 한국의 언론들인 것이다.

특히 조중동은 보수 우익을 상대로 돈을 벌고, 좌익의 눈치를 보며 생존하고 있다. 우리는 조중동의 이런 치사하고 비굴한 모습을 앞에 놓고 똑똑히 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매우 희귀하게 나타난 한상대 총장을 적극 옹호해야한다. 그가 선포한 좌익과의 전쟁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바라건대 검찰총장은 검찰 내부에서 뜻을 같이하는 우방을 많이 만들어 고립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선은 제주도에 간 빨갱이들을 모두 배에 태우고, 부산에서 불법으로 크레인 위에 올라가 있는 이진숙이라는 붉은 여인을 끌어내릴 것이며, 희망버스 구성원들을 일망타진해주기 바란다.  

요새는 오세훈이 있고 한상대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수많은 오세훈과 한상대가 나라의 운명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8월 24일에는 서울시민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가 국가의 운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서울에 계시는 회원님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많은 분들에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8.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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