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친구 메트로놈
베토벤이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자였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신체적 결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정부를 수십 차례나 바꿀 정도로 까다로운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돕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멜첼 메트로놈이라는 친구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을 위해 직접 보청기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작곡을 돕기 위해 박자 측정기를 개발하였고, 베토벤은 이 기계의 최초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트로놈은 바로 이 친구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입니다. 그들의 우정만큼이나 그들의 이름도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기억되고 있습니다.
참된 친구는 좋은 환경이나 성격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늘 아낌없이 베풀 줄 아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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