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The Passing of Korea (1)-Homer Bezaleel Hulbert

덕여 (悳汝) 2011. 8. 28. 23:02

 

 

[저자 소개]


Homer B. Hulbert 는 1886년 育英公院 교사로 (Gilmore, Bunker & Hulbert)으로 입국하였다.

育英公院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1891년 귀국하였다. 그리고 1893년 감리교 선교사로 다시 입국 하여 Korea Review 창간 하고 감리교 주관 삼문 출판사 책임자로 문서 선교에 힘썼다. 조선이 살아갈 방도는 "교육"뿐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선도자로 조선민중 계몽운동을 한다. YMCA 창설을 착안하여 애썼다.

또한 고종 황제의 외교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고종의 밀사로 Washington에 파견되어 친서를 Ted Roosevelt에게 전하려 하나 Katsura-Taft 밀약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또한 Hague 만국평화회의에 세 밀사(이위종, 이상설, 이준) 파견에 적극 협조하였으나 일본의 간계로 뜻을 못 이뤘다. 이로 인해 일본정부의 눈밖에 나서 1906년 미국 소환형식으로 강제출국 당하였다.

은퇴하여 지내던 중 1949년 이승만 대통령 초청으로 내한 하였으나 고령과 여독으로 그해 서울 청량리 병원에서 서거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장으로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안장 되었다.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보다도 한국땅에 묻히기를 원 하노라"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y."

 

 

The Passing of Korea (1)

大韓의 滅亡

Homer Bezaleel Hulbert

Doubleday, Page & Company,

New York,
1906

책 寫眞 으로 보는 옛 朝鮮 모습



속 표지, 7 X 10 inches, 큰책.


속 표지 상단 확대 사진. 474쪽. 무게 있는 책.


고종 황제.     저자는 이책을 고종황제와 조선사람에게 바친다.
                  Dedicated to His Majesty and Korean People.


황소 징 박기


땔감 나르는 황소


기생의 나긋한 춤 솜씨


OTIUM SINE DIGNITATE


新羅의 종.  세계에서 제일 크고 1,400년전 제조. 에밀레종


신라의 Golden Pagoda(분황사)      석굴암 입구 부조상.    첨성대


서울 Marble Pagoda.  1592년(임진왜란)때 일본이 꼭대기를 떼어갔다.


주지 승.


옛 왕궁의 아름다운 정원


궁중 녀인.   옷이 왕비급이라 흔히 "명성왕후" 라 한다.


노서아 공사관과 영국 영사관


일본 영사관


불란서 영사관


강제로 빼앗긴 땅의 울타리 뽑은죄(?)로 총살당한 조선사람 3명.


아름다운 평양 대동강변과 수원의 정자.


민영환 군부 대신.
을사조약때(1905년) 자살함으로 항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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