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을 생각나게 하는 희귀사진들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 추기경이 되시어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사진은 1900년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남산동 적십자병원 주변 옹기터. 현재 순교자성당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사진 속에는 쌓아놓은 항아리와 옹기상들이 보인다. /연합뉴스
사진은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 식당 내부. 1910년대(추정)에 두루마기 차림의 신학생들이 서양식 냅킨을 한 채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1900년대 중반 증축하기 전 계산성당 사진은 1900년대 중반(추정)에 찍은 성당 사진이다. 증축하기 이전 계산성당과 사제관(원표시)을 담고 있다. 2009.2.17/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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