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아랍어: حريم harīm[*])은 이슬람 사회의 부인들이 거처하는 방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일반 남자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이 명칭은 ‘금지된’, ‘신성한’을 뜻하는 아랍어 ‘하림(حرم, harīm)’이 터키어풍인 하렘으로 변용되어 비(非)이슬람 국가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외부와 격리되어 가족에게만 개방되어 있다. 예전에 이슬람교에서는 부인을 네 명까지 허용했기 때문에, 네 명의 부인이 함께 거주하는 하렘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일부다처제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여성들도 예전보다 자유로워졌다. 따라서 지금은 몇몇 상류층 가문에만 하렘이 있을 뿐이다. |
'작은 미술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여러나라의 계란모양 조형예술품 (0) | 2011.08.30 |
---|---|
이부탐춘(嫠婦耽春) 과부가 봄빛을 즐기다 (0) | 2011.08.28 |
스페인 화가 Raimundo de Madrrazo y Garreta 의 작품집 (0) | 2011.08.25 |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Richard S. Johnson]의 그림세계 (0) | 2011.08.25 |
혜원풍속도첩 (蕙園風俗圖帖) <신윤복[申潤福]> (0) | 201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