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세상 제일이라는 러시아 남자 라스푸틴의 물건

덕여 (悳汝) 2011. 7. 21. 20:58

 

 

러시아 남자 라스푸틴의 물건

 

 

지금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자연사박물관에  보관된

그의 물건은 평소 30cm 정도, 발기 시 50cm가 넘었다.

 

박물관에  들린  젊은 여인이  유리병 속에 있는 물건을 유심히 보고 있다. 이것이 1916년에 암살당한  "라스푸틴" 의 물건이다.

얼핏 보아도 여인의 팔둑보다 큰데, 저 물건은 피도 다 빠지고 90여 년동안 알콜에 절여져서 줄어든 상태다.

라스푸틴이 살아있을 때에는 평상시 30cm, 발기가 되면 50cm가 넘는 크기였다고 한다.

 

라스푸틴은 건달생활을 하다가 어느 수도승을 만나 수도원(러시아정교 교회)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병을 치료하는 능력과 예언능력을 배우게 되었다,(정확히 말하면 치료도 하고 점도 치는 일종의 사기꾼이 것이다.)

그때 러시아 황제의 외아들이 혈우병을 앓고 있었는데. 황실의 주치의도 포기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라스푸틴이 황제를 찾아가서 자기가 병을 고치겠노라고 했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 라스푸틴이 치료를 하자 왕자의 병이 거짓말 같이

나았다.

황제는 라스푸틴에게 크게 감사를 표하며 그의 열광적인 후원자가 되었고

그때부터 라스푸틴은 황제의 총애를 받기 시작했다.

황제는 라스푸틴의 말이라면 무엇이던지 다 들어주었고 라스푸틴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러시아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심지어 왕실의 인사권까지 손에 쥐고 마구 흔들어댔다.

 

밤마다 파티를 열고 귀족들을 초대하여 춤과 노래로 흥청대며 귀족의 부인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맨처음 걸려든 귀족부인이 유스포푸 후작부인 이었다.

그는 원래 건달이라 말투가 쌍스러웠는데, 긴 수염에 신비스러운 행동과

예언(일종의 점쟁이)으로 귀족부인들의 혼을 빼 놓았다.

그는 귀부인들에게 자신과 관계를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해서

많은 귀족부인들이 제발로 찾아와서 옷을 벗었다.

라스푸틴은 황후와도 여러차례 관계를 했다.

그는 황후와 관계한 것을 자랑하고, 심지어 황후가 좋아서 몸부림치며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이야기까지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다.

 

그는 귀족부인들을 유혹할 때  부인들 앞에서 자신의 물건을 꺼내놓고

만져보라고 했다.

귀부인들이 그의 물건을 만지기만 하면 마치 마술에 걸린듯이 흥분하여 스스로 옷을벗고 라스푸틴에게 매달렸다.

러시아의 귀부인들은 라스푸틴과 한번 자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

그에게 안겨본 귀족부인들은 엄청나게 큰 물건과 뛰어난 기교에 넋을 잃었다. 그래서 라스푸틴과 관계한 것을 숨기는것이 아니라 자랑하고 다녔다.

 

한편 귀족들은 자신의 부인들이 라스푸틴에게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황제는 라스푸틴만 싸고돌며 황후도 라스푸틴에게 빠져서 밤이면 몰래 라스푸틴의 숙소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라스푸틴을 살해하기로 했다.

라스푸틴을 만찬에 초청하여 청산가리가 든 과자를 먹이고, 권총으로 그의 심장을 쏘아 죽여서, 시체를 강물 얼음속에  버렸다.

3일 후, 그의 시체는 강 하류에서 어느 여인에게  발견됐는데 그 여인이 라스푸틴을  알아보고 그의 물건을 잘라서 갖고 갔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가 그 물건을  압수하여 상트 페테르부르크 박물관에 진열하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

 

요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박물관에 가는 여인들은 꼭 라스푸틴의 물건을 둘러 본다고 한다.  수많은 귀족부인들과 어울린 거대한  물건이라고 아주 진지하게 감상한다고 한다..

그 물건을 보면서 여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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