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엉큼한 환자와 직업정신이 투철한 간호사

덕여 (悳汝) 2011. 4. 25. 21:40

 

 

엉큼한 환자와 직업정신이 투철한 간호사

 

 

 양쪽 눈을 다친 한 남자가

병원에서 무사히 눈 수술을 받았다.

 

 

 며칠 후 간호사가

감은 붕대를 풀면서 물었다.

 

 

간호사     "보여요?"

환자는 힘없는 목소리로     "안 보입니다"

 

 

그러자 간호사는

자신의 상의를 벗고는 다시 물었다.

 

 

"이젠, 보이지요?"

 "아뇨,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이번엔 브래지어를 벗고 다시 물었다.

 

 

"지금은,  보이나요?"

"아니요,  안 보입니다".

  

 

수술이 완벽하게 됐는데도

보이질 않는다는 환자에게 화가 난 간호사는

스커트를 살짝 걷어 올리고

'은밀한 곳'을 쓸쩍 보여주면서 물어 봤다.

 

 

 "이것도, 안 보여요?"

", 아무것도..."

 

 

그러자, 간호사는

다짜고짜 환자의 거시기를 걷어차면서

 

                         

  ! 이 새끼야!

   너 거시기가  뭐같이 섯는데  그래도 안 보인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