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유람

지구에서 오직 하나뿐인 거대한 풍경 11가지

덕여 (悳汝) 2011. 4. 22. 17:03

 

 

지구에서 오직 하나뿐인 거대한 풍경 11가지

  

 볼리비아의 살라르 데 우유니

 

 볼리비아의 남서부 알티플라노 고원 해발 3,650 m 지점에 있는 건조호수다.
면적이 10,582㎢인 소금사막이다.세계 리튬내장량의 절반이 이곳에 있다.
 
 
 미국의 그랜드캐년  

 

길이 446 Km, 넓이 6~30 Km, 깊이 1600미터의 지구에서 가장 큰 협곡 그랜드캐년.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곳 1위이며, 
미국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그랜드캐년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미국의 상징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의 일부가 융기하여 생긴 대협곡으로 
협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지구 역사가 간직되어 있다. 
오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살아있는 지질학교과서라 할 수 있다.
 
 
 모로코 사하라사막

  

사하라는 아랍어로 ‘불모지’ 를 뜻하는 말이다. 
대서양에서 나일강까지 북 아프리카 일대를 차지하는 
사하라 사막의 크기는 동서로 5,600 Km 남북으로 1,700 Km 크기다.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한 지역으로 전 세계 사막면적의 26퍼센트를 차지한다. 
사하라사막은 서사하라,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모르타니아, 니제르, 수단, 차드등과 접해있다. 
매년 3월 말이면 모로코에서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가 7일간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완주하고 있다고 한다. 
 
 
남태평양 프렌치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섬
  
 태평양의 진주 몰디브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보라보라섬. 
보라보라는 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길이 10 Km  4 Km 의 산호섬이다. 
남태평양의 정열적인 태양빛이 투영된 바다물빛 눈을 황홀하게 한다.
 
 
거대한 물을 뜻하는 이과수폭포
 
원주민의 언어로 거대한 물이라는 뜻의 이과수 폭포. 
 4 Km, 낙차 82 m, 초당 최대방류량 12,750톤으로 
그 규모는 빅토리아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합친 것 보다 크다. 
이 엄청난 폭포물소리는 조용한 밤에는 2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들린다. 
폭포의 80퍼센트는 아르헨티나 쪽에 속해 있지만 브라질 쪽에서 감상하는 모습이 더욱 좋다. 
 275개의 폭포 중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폭포가 백미다.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대서양의 북쪽에 있는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오로라를 보러 관광객이 모여든다.  
오로라는 새벽이란 뜻의 라틴어로,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에오스’ 이름을 딴 것이다.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볼 수 있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오로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청녹색의 커튼 형을 볼 수 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에너지를 띤 입자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대기원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다.
 
 
 캐나다의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 남서부 로키산맥의 동사면에 있으며1885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된 밴프국립공원.
만년설산과 푸른 숲,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에메랄드 빛 호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한곳으로 선정된 루이스 호수가 있는 곳이다. 
 루이스 호수는 처음에는 에메랄드 호수라 하였는데 
후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로 바꾸었다.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긴 송네 피오르드.
구불구불한 송네 피오르드의 길이는 자그만 치 지구의 반 바퀴다.
깎아지른 절벽 모퉁이를 돌 때마다 동화 속 같은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대자연이 만든 걸작품이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1,234미터다. 
피오르드란 빙하기 이후 빙하가 파놓은 계곡에 
바닷물이 들어가 만들어진 좁고 긴 모양의 협곡을 말한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 

 

태고의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한 세계 최대의 화산지대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불곰이 서식하며
세계최고의 연어 회귀지역이며 온갖 동식물이 살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다.
러시아 동쪽 끝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 캄차카반도는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가장 생소한 곳이다. 
300여 개의 화산 중에 30여 개가 아직도 용암이 끓고 있는 활화산이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페리토모레노 빙하 

 

세계자연유산인 아르헨티나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 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발견자를 기리어 그의 이름을 딴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빙원인 파타고니아 빙원의 일부로 폭 5 Km, 길이 31 Km, 높이 80m 이다.
 
   
그린란드의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  

 

그린란드의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는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고

북극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린란드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냥 썰매 트래킹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누이트어로 일루리사트는 빙산 이라는 뜻이다.
 이누이트는 우리가 에스키모라 부르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칭하는 말이다.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