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편에도 없는 재미있는 신식 한자
샤워 샤 = ‘물 수’ 밑에 ‘사람 인’을 써서 샤워하는 형상을 나타낸 글자임.
키스 키 = ‘입 구’ 두 개에 ‘합할 합’을 써서 ‘키스 키’라고 함.
뻔할 뻔 = ‘수풀 림’ 가운데 ‘사내 남’과 ‘계집 녀’가 들어가 있는 글임. 숲속에 남녀 한쌍이 들어가 있으면 그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뻔하기 때문에 ‘뻔할 뻔’이라 함.
공처가 남 = ‘계집 녀’ 밑에 ‘사내 남’을 조립해 만든 글자로 여자한테 눌려 사는 사내, 즉 공처가.
쉬할 쉬 = ‘사람 인’ 밑에 ‘내 천’자를 쓴 글자로 사람들이 모두 쉬를 하면 시냇물처럼 변하게 된다는 것을 상상해 만든 글자임.
돌에 깔릴 꽥 = ‘돌 석’ 밑에 ‘사람 인’을 써서 사람이 돌에 깔리는 순간 ‘꽥’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죽는 모습을 상징한 글자임.
요분질할 요 = 양쪽에 ‘사내 남’이 있고 그 가운데 ‘계집 녀’가 있는 글자임. 여자가 두 남자 사이에 앉아 좌우로 히프를 씰룩거리는 모양을 형상화 해 만든 글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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