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은 김대중만 대통령으로 여기는가?
또 이승만, 박정희 묘소 참배 않고 김대중만 찾아. 조영환(올인코리아)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좌편향적 현충원 참배에 네티즌들 비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는 혁신의지를 다졌다고 한다. 뉴시스는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민주당이 바로서서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큰 기둥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며 “이날 참배에는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등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기춘·김동철·김관영·김성곤·이언주·이원욱 의원과 박용진 대변인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뉴시스는 전하지 않았지만, 이날 김한길 대표는 김대중의 묘소만 찾았고, 이승만과 박정희의 묘소는 찾지 않았다고 네티즌들이 ‘아직도 민주당은 좌편향적으로 편가르기 한다.’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뉴시스(조선일보도)는 김한길 대표가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의 묘만 찾고 이승만과 박정희의 묘소들을 외면한 사실을 주목하지 않았지만, 동아일보는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의 이런 편파적 참배를 주목했다.
동아일보는 “김한길 대표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민주당이 바로 서서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큰 기둥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에 들러 헌화했다. 그러나 각각 100m, 350m 떨어진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는 들르지 않았다”며 김한길 대표 측 관계자의 “일정이 많아 부득이 방문하지 못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는 해명과 민주당 관계자의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이후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대표는 없었다.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출신이 아닌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주장을 전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김대중만 대통령으로 여기는 종북좌익패당임을 완고하게 확인시키는 것이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의 “다소 실망스럽다. 당원과 국민이 김 대표를 뽑아준 것은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던 친노(친노무현)와 다른 모습을 기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은 민주당에서는 무시된다. 김대중의 유령에 아직도 포로된 민주당이다.
김한길 대표가 당선 직후 “민주당의 영혼만 빼고 모든 것을 버려야 우리가 살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민주당의 영혼은 결국 ‘김대중만 대통령이고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건설대통령 박정희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신념인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일보는 이런 김한길 대표의 행보를 감안했는지 모르지만, 민주당 대표실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를 하나하나 실천해가겠다. 국민과 당원이 저를 새 대표로 선택해준 의미를 늘 되새기겠다. 민주당이 바로 서도록 하겠다”는 김한길 대표의 발언을 인용했다. 민주당이 바로 서는 게 김대중만 인정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무시하는 좌편향적 패당주의를 고집하는 것인가? 민주당 대표실 배경그림(백드롭)에 ‘민주당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써놓고 새 출발을 다짐한 김한길 대표의 좌편향적이고 패당주의적인 행보를 상징하는 게 이번 국립현충원 참배가 아닌가?
<김한길 민주대표 현충원 참배… 이승만-박정희 묘역은 안 찾아>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b0924)은 “이런 밴뎅이 속알찌 같은 자를 당대표로 선출한 민주당 역시 도로아미타불 앞날이 아득하다. 이토록 국민 맘을 모르고 제멋대로 막나가는 놈들은 모두 싹 쓸어 담아 북으로 보내야 한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권성진)은 “민주당이 갈 길은 아직도 깜깜하다.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를 하려면 김대중이 보다 선임 대통령부터 찾아뵙는 것이 변화된 모습이다. 앞으로 좀 더 통 큰 정치해라며 “김한길 너희 도로 민주당은 어쩔 수가 없구나. 위 기사내용에 민주당출신 대통령이 아니라서 참배할 필요가 없다고? 이런 자들이 모여 정치를 하니 맨날 김정은이 날조된 공갈협박을 해도 괜찮다는 것일까? 남의 당에는 소통과 화합을 하라고 하고는 자기네들은 대중이만 보고 가는 이런 엉터리가 민주당 대표라?”고 반응했다. 박원순도 서울시장 당선 뒤에 김대중 묘만 찾아, “함께하는 의미”라고 썼다.
그리고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Chang Uy Hong)은 “이 정도의 인간을 당대표? 민주당 갈 길이 뻔할 뻔자를 보여줘 고맙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돌아가신 산소도 못가는 못난 대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절대vs강자)은 “민주당은 이번에도 포장지만 바꾼 것뿐이지 본질은 똑같은 거야. 하긴 친노나 비노 김한길이나 십수년을 한물에서 놀았는데 다를 게 뭐가 있겠는가?”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최진)은 “그게 민주당의 한계이고 대표의 한계다. 하긴 원조에게서 배운대로 하려니”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박*일)은 “정말 민주당 양*치들의 대표역을 확실하게 하는구나. 너한테 뭘 기대하겠냐? 밴댕이 속알머리 가지고 민주당을 새롭게 할 수 있겠냐? 위선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김*근)은 “민주당은 없어져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척 할 뿐이다. 없어져야 할 이유, 첫째 종북친북당, 둘째 전라도당, 세째 친노잔당들, 넷째 좌파로 국민정서와 멈”이라고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적확하다.
<김한길, 현충원 참배 '민주당 바로 서겠다'>는 뉴시스의 기사에 조선닷컴의 네티즌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kae****)은 “큰소리친다고 무슨 도움이 되는가. 이미 망해가는 종북인 걸. 차라리 산으로 들어가서 후대나 이어라. 산에 있는 빨치산이 부른다. 북한과 같이 몰락하는 현실에 안철수의 밥이나 되지 마라. 조강지처의 한이 보인다. 잘 가거라.”고 비아냥댔고, 다른 네티즌(jis***)은 “민주당이 제대로 정치를 하려면 우선 편 가르기 정치 좀 그만하고 당보다 국가가 우선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이다. 호남인들 볼모로 죽은 고인들 가랭이 붙잡고 남남갈등 조장하는 치졸한 정치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jsl****)은 “김한길, 바로 서겠다면 6.25 원흉 김일성에 꽃다발 바친 RED녀 임수경부터 제거하라”고 했다. 그리고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nam****)은 “또 김대중, 노무현묘만 참배했나?”라고 반응했다. 김한길의 좌편향적 패당주의가 일베에서도 혹평받았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죽은 이승만과 박정희와도 화해하지 못할 정도의 적대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김일성 세습독재일족집단과는 동지 같은 언행을 보여줬다. 최근 김정은의 행패가 하도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니까, 다소 북한과 거리를 두지만, 민주당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핑계로 북한과 동지적 관계의 정책과 주장들을 국민들에게 과시했다.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에도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듯한 주장들을 쏟아낸 민주당의 지도부는 북한의 대변자라는 국민의 질타를 자초했다. 워낙 언론계에 종북좌익세력의 선동이 강해서 그렇지 상식적 언론이 한국사회에 있었다면, 민주당은 벌써 利敵집단으로 해체되고 그 지도부는 반역자로 처벌받았을 것이다. 통일사회당 당수(김철)의 아들 김한길 대표가 아직도 이승만과 박정희의 묘도 찾지 않을 적대감으로 민주당은 집권하기 힘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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