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괴테(Goethe)의 물음 앞에 서다!
한해를 보내는 12월의 끝자락에 서서 지난 세월, 살아 온 삶을 되돌아보며 괴테(Goethe)의 "만족한 삶을 사는가?"하는 물음 앞에 서보니 괴테가 말한 "만족한 삶"의 이런 요소들이 내 삶속에는 이 나이 되도록 아직도 멀고멀며 보이지 않는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 자신만을 위하여, 또 고작 내 가정만을 위하여 내 앞만 바라보고 오늘까지 빨리빨리, 허둥지둥, 티격태격, 좌충우돌, 갈팡질팡 달려왔다 부끄럽고 후회스런 회한의 회오리바람이 인생을 의미 있게 값있게 장식해야 될 인생의 후반기인 석양에 가슴에 휘몰아친다!
"만족한 삶"을 위해서는 일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건강"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부" 어려움과 맞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힘" 죄를 고백하고 버릴 수 있을 정도의 "은혜" 몇 가지 행복을 이룰 때까지 노력할 수 있을 정도의 "끈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사랑" 하나님의 말씀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믿음" 미래에 대한 근심걱정을 없앨 수 있을 정도의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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