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의 알 함브라궁전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이다.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은 1492년 1월 스페인을 점령하고 있던 마지막 이슬람 왕국인 나사리 왕조의 보아브딜 왕이
스페인 국민의 국토회복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물러감으로
전쟁의 상흔 없이 온전히 전하야지 게 되었다고 한다.
지하에서 발견된 또 다른 시대의 수로 유적
물 떨어지는 소리를 즐긴 왕을 위하여 설치된 작은 분수들
돌을 잘라서 깨어진 부분을 수리하였다.
'온세상 유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키호테의 고장 라만차평원의 콘수에그라를 찿았다. (0) | 2012.03.24 |
---|---|
여러가지 모양의 스페인 대문 손잡이들 (0) | 2012.03.23 |
말라가를 출발하여 꼬르도바를 둘러보다 (0) | 2012.03.21 |
지불랄탈해협을 건너 아프리카 모로코를 다녀왔다. (0) | 2012.03.18 |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미하스" (0) | 201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