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일 시산제를 겸하여 경주남산을 올랐다
비파마을에서 비파골을 따라 삼층석탑에 들렀다가 비파골과
약수골 사이의 능선을 타고 삼형제바위와 도깨비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르고 다시 금오봉에 들렀다가 산복도로를 따라 통일전쪽으로
가다가 용장사지쪽으로 우회전하여 하산하다가 반석이 좋고 조용한 곳에서
함께 기도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고 용장사지와 설잠교를 거쳐 용장골주차장에서
승용차로 동천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신년축하식을 하였다.
비파골 삼층석탑
자연석 기단에 세워진 비파골 삼층석탑 - 안내판이 없어서 섭섭하다.
비파골삼층석탑 - 아담하고 예쁘다
커다란 자연석에 석등을 세웠던 구멍만 남아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약수곡 - 가운데 바위에 대불이 있다.
삼형제바위
삼형제바위 중 두번째 바위
도깨비바위
도깨비바위 - 바위사이로 삼형제바위가 보인다.
도깨비바위
비파골 정상 - 금오봉 바로 남쪽 봉우리다
시산제 자리에 모이는 일행들
이곳에서 삼화령(?) 대불대좌가 올려다 보인다.
시산제 후 음식을 나누다
폐탑자재
용장사지
설잠교 - 설잠은 김시습의 호
용장계곡 - 수 많은 돌탑
용장계곡
용장계곡 용소
용장계곡 날머리
비파골정상에 오르니 비파골 방향은 생태복원을 위하여 출입을 금지한다는
자그마한 안내판이 있었다. 같은 안내판이 비파골 입구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또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도 남산의 개방등산로와 폐쇄등산로를 자세히 소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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