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하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크고 밝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저절로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 보다 욕이 많은 세상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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