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정스님

덕여 (悳汝) 2011. 12. 28. 21:23

 

 

법정스님의 글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 사는 즐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