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음식인 돼지고기를 많이 먹자!!

 

장수음식인 돼지고기를 많이 먹자!!      돼지고기의 장수 관련설은 10여 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이는 세계적 장수촌인 일본의 오키나와 주민들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일본 내 다른 지역주민들에 비해 10배나 많다는 조사결과 때문이다. 기네스북이 세계 최고령자로 발표했던 일본 가고시마의 114세 가마토 할머니도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황사현상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였다. 이는 돼지고기를 먹고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기 위함이다. 옛날부터 탄가루나 분필가루를 많이 흡입하는 광산 근로자나 교사들에게 돼지고기를 권장하였다.   외국에서도 돼지고기를 먹인 실험동물이 수은이나 납 등의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설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돼지고기는 광물성 약 중독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으로 돼지고기는 우리가 꼭 섭취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쌀이 주식인 우리의 식생활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이 돼지고기에 많아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 쇠고기 보다 무려 10배가 넘는 비타민 B1을 가진 돼지고기를 먹으면 탄수화물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부를 윤기 있게 하는 미용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리놀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 동맥경화, 심근 경색,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돼지고기만한 것이 없다.   돼지고기는 몸속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아름다움을 가꿔주며, 성인병을 예방해 모두가 원하는 장수음식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갈고리촌충 등의 기생충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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