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다시 쓰러진다고 괴로워하지 말라!

덕여 (悳汝) 2011. 9. 19. 10:15

 

 

 


잘나가다 넘어지고 재기했다 다시 쓰러진다고 괴로워하지 말라!
 
나는 문화대혁명때 반모주자파로 몰려 홍위병으로 부터 공개비판을 당했고,

잠시 일어났지만 하방당하여 강서성의 한 공장에서

4년간을 육체노동자로 버텨야했다.
 
주은래 총리의 도움으로 복권되어 국무원 부총리로 재기했다가
4인방의 농간에 또 다시 실각하고 가택연금까지 당해야했지만
모택동사후 정국수습용으로 재기용된 후

화국봉과의 5년 권력투쟁끝에 최고실권을 장악했다.
 
나는 세번 쓰러지고 네번 일어난 역전의 용사로서
마지막 정치적 위기였던 천안문사태의 시련을 견뎌내고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부도옹

개혁개방의 총설계사가 되었다.

 
  - 등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