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덕여 (悳汝) 2012. 9. 10. 17:25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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