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여 (悳汝)
2011. 3. 1. 15:01
테마가 있는 여행지
***보성의 득량역***
벚꽃이 만개한 한적한 간이역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은 한라산, 우도, 성산 일출봉이 한 눈에 들어 오는
오름 주변 풍광이 빼어난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 불린다.
 ***섬***추자도는 한반도와 제주 본섬의 중간에 있으며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관탈섬, 절명도, 수덕도, 밖미역섬, 푸랭이, 섬생이,
악생이, 검은가리, 큰미녁섬 납덕이, 보름섬......
***섬진강 월선이주막*** 월선이 주막은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섬진강을 굽어보고 있는 강가에
토지세트장으로 지어진 것이다.
***영동 한천팔경***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천리에 있으며 한 폭의 산수화 같다.
사군봉, 월류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 냉천정을 한천팔경이라 한다.
***정선의 몰운대***
몰운대는 천상의 선인들이 학을 타고 내려와 시흥을 즐기고
구름도 이 아름다움을 지나치지 못하여 쉬어갔다는 곳이다.
***지리산 칠암자***음정마을에서 시작하거나 반대로 실상사에서 오르기도 한다.
보통은 도솔암을 왕복하고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를 거쳐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도마마을로 하산하여
다시 약수암을 올랐다가 실상사에 이르는 길을 택한다.
***고즈넉한 산사 완주 화암사*** 절집 앞에는 그 흔한 식당도 모텔도 구멍가게조차 없는 무심한 절집이다
 ***기암절벽이 절묘한 청송의 방호정***
현동에서 신성계곡에 들어서면 길안천 건너 바위벼랑에 있다.
조선조 광해군 때 방호 조준도가 어머니 권씨의 묘가 보이는 곳에
정자를 지어 사친 또는 풍수당이라고 한 곳이다.
***청송군 고와리 백석탄***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있다.
고상한 뜻을 품고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는 선비 즉
高臥之士 가 사는 곳이라고 '고와리'라 칭하였다.
白石灘 은 마치 알프스 연봉의 설산을 축소한 것 같다.
***장엄한 노고단 구름바다*** 예로부터 남성적인 노고운해는 진실로 천하제일이다.
***지리산의 서암정사***서암정사는 벽송사 가는 길에 있으며 정원과 조각이 아름답다.
 ***구룡령***
약간은 한적하고 은은한 매력이 있는 단풍길이다
***아름다운 암자 '불일암***무소유를 실천하신 법정스님이 한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마음을 닦고 싶은 이들이 흔적도 없이 다녀 오는 곳이다.
***화양리 소나무***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나곡마을 두무산 아래의 시루봉 동쪽
해발 500m의 오지마을에 있는 정말 위풍당당한 소나무다.
***태백산맥문학관***작년 겨울에 보성의 벌교 존제산 자락에 세워졌다.
조정래 작가와 태백산맥의 모든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다.
1층 전시실에는 작가의 집필 동기와
4년 간의 자료 조사 6년 동안의 집필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16,500매의 방대한 육필 원고는 어른의 키보다 훨씬 높아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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