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 법정스님

덕여 (悳汝) 2011. 12. 25. 13:17

 

 법정스님의 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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